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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강쥐를 소개할께요.

옛날 혼자 살아가고… 있을 때가… 있었답니다.
진짜 무서웠습니다. 방이 되~게
구석졌거든요. 성별 관계 없이…
정말로 무서울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오싹~합니다. 여튼~ 그런 방에서!
다양한 추억이 있었답니다..
하나하나 다 말을 하기는 정말 많죠~
언젠간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그 집에… 있었던… 이야기를요.



울집 강쥐를 소개할께요.
멍멍이와 산책을 다니는데
자주 못대리고 나가서 나갈때마다 진짜 좋아해요
정말 힘도 좋은지 …
새끼 인데이 억센 편이라 저를 끌고가려고해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힘 껏 나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우와~ 사랑스러워 죽겠더라구요
멍멍이가 순해서 짖지도 않고
사람 눈치만 살살보는 애완동물 지만
저의 눈에는 넘넘 사랑스럽답니다



자고 있을 때도 어찌나 귀여운지
안 좋은 꿈을 보는지 잘 자고 있다가 낑낑거리기도 하고
코를 크게 골기도 하기도 하고
혓바닥을 내밀고 자서 물기없이 말라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워죽겠 답니다.
최근에 아기처럼 토닥여주면 눈감고 꿈나라로 가요
사랑스럽게 이런 느낌 일까요?
ㅋㅋ 우리 집 애완견과 러브에 빠졌습니다



다른 사람을 진짜 좋아하는 내 집 강아지
가족도 못 알아보고
자전거와 인간을 촞아가지만
안 보인다 싶으면 뒤를 보면 주인이 보이나 안보이나 체크하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귀여워요
애완견이 오래오래 살면서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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