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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얻어먹는 것도 한계인것같아요.

괜찮은 블로그 글은 뭘까요? 알 수 없죠? 상상할 수도...
인간들이 멋진 글이라고 말하는 것을 돌이켜보면
실상과 관계 없거나 공감하기 힘들 스토리 뿐이죠.
소설 같이 멋있게 쓴 글이죠.
오해하지 마세요 소설이 나쁘다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나쁜 의도는 없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고로 좋은 포스팅은 일상사를 기록한 글 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나 있을 법한 동의할 수 있는 그러한 글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 아침을 먹었습니다. 대박 맛있었죠. " 같은 내용도 좋겠죠.
당신에게 제 생활상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한번 들어주시면 고맙겠어요.



항상 얻어먹는 것도 한계인것같아요.
지갑을 열어보죠. 오늘도 거지…
절친에게 얻어 먹으러 가는 겁니다. 정말 슬프죠
얻어먹었던 사람이 결제해야 되는데 매일매일 얻어먹기만 한답니다.
휴… 제 스스로가 짱 한심해요.
항상 진짜… 이렇게라도 얻어먹을련지 휴우…
머니를 벌지 않는다는 것들이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인건지..
자존심을 팔고 사람에게 얻어먹어야 되는지 될까나요?
나갈 약속을 잡지 않으면 인간이 무기력해져요.
돈이 없었던지라 나가 볼 수 없는 씁쓸함이 장난스러운게 아니랍니다.
이런식으로 비굴하게 살아야 하다니 진짜 복잡하답니다.



그런다고 해도 나온다면 기분은 좋답니다.
아주 조금 비굴비굴하지만 돈 번다면 사주면 되는것이 아닙니까?
^^ 그래도 가면 쓰고 나가야겠습니다.
휙 하고 나와서 베프 표정들을 보면서 행복도 좋아지면서
이렇게라도 생각을하니 또 기분이 나아 지는 것 같죠?
오늘날은 솔직히 말하면 치킨을 흡입하러 가요.
행복이 가득 좋아진다는게 지금부터 치맥먹어요.
진짜 막 먹으면서 마시면 행복이 좋아지죠?
예전부터 아주 약간 좋아졌지만요! ^^ 벌써부터 콩닥콩닥
얻어먹으러 가는 주제에 말이 많죠?
쏠거에요. 다음에 사주면 되죠.
이렇게라도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기쁨이 올겁니다.



목적은 백수탈출이라지만 발빠른 시간내에 하겠습니다.
나 스스로를 믿고 백조답게 얻어먹으러 슝슝~
현재는 약간 한심했지만 현재는 괜찮죠?
아, 한심해 보이려나요? 와~ 그러고보니 또한 그렇습니다.
그런식으로 이해해서 주세요 T_T 엉엉…
으쌰으쌰하며 일을 찾는 중이니까 친구들에게 쏴보는 하루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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