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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멘데스 Righteous Life !

 

나무 위에서 있는 것을 좋아했죠.
땅 위에 서 있지만, 위에 서 있지 않은 느낌.
그 부-웅- 뜬 느낌같은게 너무나 좋았답니다.



SKY를 살짝 더 가까히 느껴볼 수 있어요.
새파란 음악….
세르지오 멘데스 Righteous Life
바로 그 노래입니다.
어릴 때처럼 올라와 존재할 수 없다기에
이 음악을 들어본답니다.
그러면 이제 들어볼까나요?
힘들때 아주 기다리는 뮤직 세르지오 멘데스 Righteous Life
음악 갑니다!,



아이들이 삐약삐약 병아리 같이 지나갔습니다.
어디 유치원 소풍온 걸까요?
이 근처에 있으면서 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음, 왜 그런 걸까나?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장아장 걸을 수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들이 선생님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모습이 진짜
상상 외로 너무 귀엽더라고요?
어른들 웃음과 다르게 때 묻지 않은 청결한 웃음.


저 웃음을 지어본 지 저는 얼마나 됐을까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되게 오래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그런가
오늘만큼은 하루 내내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거려요.
노래도 이런 느낌을 건내는 것 같아요.
청결함 그 자체? 하하, 요즈음 가사는 그런 것 같지 않지만
하모니만 놓고 즐기면 그런 것 같아요.
만든 목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느끼는 대로 말하는 것뿐이에요.
아이들 같은 뮤직을 만나고 싶어서 노래를 듣는 거죠?
삐약삐약 거리면서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아이들….
전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네요.
그리고 듣고 싶었던 노래가 생각했어요.
병아리 같은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음악을 떠올리는 저….
이쯤 되면 노래 너무 좋아하는 것 같지않나요?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버린다는 뜻은 아니였지만
괜찮은 노래는 아이들같이 순수하고 좋다는 뜻입니다.


하하, 그러니까 노래 많이 듣고 싶네요~
무슨 노래를 들을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듣죠. 언제나..
고민하는 순간 생각이 흐려지거든요.
그럴바에는 그냥 먼저 나오는 음악을 듣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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