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기상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일찍 기상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부끄러워서 머리를… 긁적거리죠.
그런 일들이 진짜 가득했기 때문….
좀 자제를 해야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서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부끄럽지 않나요.

 

 

 

 

그런 일들은 모두다 잊고 싶어서…
별별 사건사고를 모두 해봤지만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
오늘의 얘기라든가~ 들었던 얘기들…
뭐든지 좋으니… 어떤 이야기나 할게요.

 

 

 

 

일찍 기상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매일매일 아침밥을 차리는게 고민이에요.
차려놓는게 짜증나 뒹굴거늘
동생을 챙겨줘야 하니 정말 넘넘 귀찮답니다.
틀리지않고 밥시간이 되면 밥차려줘~ 하는데
꿀밤먹이고 싶을정도로 꿀밤먹이고 싶어요.
어디 아파?! 라고 뒹굴거리면
몸뚱아리 건강하면서 거르지않고 차려달래 하고 짜증부리지만
매일 제가 차려줘버려요.

 

 

 

 

매일매일 이리 루저가 되요 …흑흑
거르지 않고 항상 먹는 계란후라이 입니다.
진짜 후라이만 먹고앉아있으니 계란의 달인이 될 것 같아요.
하루하루 차려줘놓고도 먹을만한게 없으니까
흡입하는건 달걀 뿐…
오늘일도 나름 행복한 하루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아침상을 차려봅니다.
나 하나를 위해서 챙겨놓는 상은 언제나 떠먹어 볼까요,.
아니면 제가 사랑을 다하여 챙겨주는
아침상이 있으려나
요리하면서 잡념을 하고 있는걸 보면
스스로가 쓸쓸하나 보네요 ;;;

 

 

 

 

하아.. 아침밥은 꼬르륵 하게 할 수 없는만큼 오늘 하루도 힘내서 차려봅니다.
이 다음부터는 차려달란 투정은 안할테니
한번쯤은 스스로 차려 나가면 좋겠어요.
매번 들어주는 제가 죄에요 죄! 참자…참자…
매번 아침마다 달걀요리 입니다.
당연히 제가 갔다 바쳤구요 하도 달걀만 먹으니까
조리기구도 조그만한거 구매해놨습니다.
오늘도 아침밥을 먹으니 오늘 하루하루 으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