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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노래 Heize (헤이즈) 클럽이라도 좀 가

내 아이와 같이 뭔가를 하고… 싶어서…
뭘 해볼까? 정말 고민을 했죠.
아… 근~데 별~로 할…게 생각나지
그냥~ 평범…하게 하모니를 들었습니다.
Heize (헤이즈) 클럽이라도 좀 가
애도 잘 들어주니까
진짜 좋더군요. 하하.



내 억지일까나요? 정말 좋은 걸까나^^??
이런 하모니인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감상하봐 주세요.
이 뮤비 같이 감상하고 싶어요. Heize (헤이즈) 클럽이라도 좀 가
들어보세요.,



소풍을 다녀왔다하면서 자랑자랑하는 아이가 있죠.
처음으로 엄마 품을 떠나는 것이라
넘 울어버릴 것 같더니…. 친구들하고도 재밌었고
담임선생님과도 신났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쪼~금 속이 상했답니다. 히히.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이지….
소소하지만 즐거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손을 붙잡고 동요를 부르며 갔대요.
그것 있~잖아요. 병아리는 삐악삐악~
같은 선율…. 헤헤. 그걸 부르고 가는 아이라니.
상상만 해도 참으로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렇게 동료의 손과 손을 꼭 붙잡고
담임쌤을 졸졸 따라갔다고 했죠.


그리고 점심시간에 도시락 싸간 것을 시식했다고 했는데
엄마가 진짜 귀엽게 만들어줘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부러워하며
전부 다 뺏어 먹으려고 했다고 힘들었다고했어요.
^_^ 첫 소풍이라 힘 살짝 써서 그런가
부모로서 자랑스러웠답니다.
앞으론 매번 그런식으로 해줘야 한다고
평범한 다짐을 하고는
애의 이야기를 계속계속 들었죠.


애는 보물찾기도 했었다고했었고
선율에 맞춰서 율동도 했다고 말하는데….
아~아아~ 얼마나 귀여웠을까? 보호 감독 겸사겸사로
부모들 몇 명이 따라갔다고 말하는데….
나도 갈걸 그랬나 봐요. 쪼금 아쉽습니다.
그렇게 자식아이의 첫번째 소풍의 날이 지났어요.
자식에게도 나에게도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나는 것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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