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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예의는? 첫 잔을 받을 때부터 시작한답니다.

오늘 시장을 나갔는데 얼마나 사람과 맞닥뜨려지던지…
진짜로 무슨 마가 꼇나? 휴~
그것또한 제가 부대면 죄송한 생각에 사과하면 되겠지만
맞닥뜨려지는 건 매일 상대방이….
제가 피해자가 되니까 은근히 속상해요.
사과 한마디 해주면 바로 잊게되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가면….
막 응징해주고 싶죠.


최근 자주하는 술자리로 넘 힘이 들어요.
술을 술로 푸는 날이 갈수록 지속되고 있답니다.
아이고 죽겠네. 이런게 바로바로 해장술?
하하. 만나면 술 먹~고
술 안 먹는 만남도 2차 3차 가면 술을 먹게되고
진짜로 술 좀 안 먹고 싶은데!!


그렇다 하여도 술 자리의 만남이 너무 좋아가지고
자꾸 나가고 싶어질 뿐이고…
그 술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될 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 잔은 왼손으로 잡는 것 이죠.


악수를 청하거나 할 지도 모르니까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첫 잔은 왼손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음, 왼손잡이라도 오른손으로 첫 잔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왼손잡이 분과 악수를 한 때가 없으니
난 자연스러웁게 오른손이 나갈 것 같은데!
어찌됐건 그저 그런 술자리 예의였습니다.


^^ 술자리 예의는 정말 중요하네요.
다른 사항도 많이 있지만은 이것도 하나의 예의니까요.
찬 손이나 젖은 손 잡기는 싫지 않습니까?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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