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프리 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

시사용어(프리 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

 

 

 

 

오늘의시사용어는 (프리 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추진방안을 발표하면서 이해 관계자 간

자율적인 채무조정합의가 이뤄지지않으면 적용하겠다고 밝힌 기업회생 시스템이다.

 

 

 

가존의워크아웃은

회생 기업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 유예나 출자 전환 등으로

기업을 살리는 장점이 있지만 강제 조항이없어 자금지원에 동의하지않은

금융기관은 무임 승차할수있는 약점이 있었다.

 

 

 

 

또 다른 회생시스템인

법정관리는 모든 채권자의 빚을 강제로 정리할수 있지만 

채권단의 신규 자금 지원이 거의불가능하다.

이러한 두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도가 프리패키지드 프랜이다

이를 활용하면 신규 자금 지원을 전제로 3 개월 내에 강제 부채 조정을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