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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와 고은희/이별 이야기

 

오늘은 고생한 저에게 보상으로 어떻게 해줄까 생각해봤답니다.
역시 답은 휴식밖에 없었습니다.
어제를 돌아보지 않고 달려왔어요.
상처받고 힘이들게 오고나니 남아있는건 제 자리뿐…
그래서 간만에 친구들에게도 전화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다들 서운하다는 눈치...
역시 나에게 내려주는 보상은 작은 휴식이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휴식을 가질 때 이 노래를 들었답니다.
이문세, 고은희 이별 이야기
마음에 고요하게 남는게 정말 좋아요!
여러분도 한번 들어봐주세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노래 이문세, 고은희 이별 이야기
이 노래 어때요?,



사과 반 쪽을 차 속에 넣어놨어요.
아깝긴 하지만 냄새가 좋다고해서요~
사과 향이 은은하게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음날 차를 타고 나가서 손님을 픽업해야하니
차 속의 냄새를 무시할 수 없더군요.
차 속의 향기가 주인을 말해주는 거라고요.


은은한 사과향이 나면은 좋겠다~ 하고 넣은건데
의외로 느낄 수 없는 향기에 걍 시무룩해졌지요.
그렇다 하여도 괜찮아용!
저는 강력한 사람이에요.
다음날 손님이 그저 그냥 아무렇지 않~게 탄다면
그것이 무엇보다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그냥~ 잔잔한 탈취제라던가 그런 모습을 써야지.
사과 반 쪽... 걍 먹을껄...


사과 정말 좋아하는데~ 쫌 후회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차 향기로움이 너무 좋은지라 극~복!!
다음날 좋은 노래와 같이 행복한 상상들을 하니
그렇다 하여도 조금 나아진 기분이 들었지요.
아까 극복했는데 역시 미련이 쫌 남았었어요. ㅎㅎ;;
에에잇~ 이제는 생각을 하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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