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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썼었던 책…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와아~~

정말 재밌게 싶어가지고 무작정
약속을 잡아보려고 친구던
선배던 누구에게든 전화를
열심히 걸어봤지만
다! 실패를 하고 집…에서
뒹굴고 있었답니다.
으아. 정말… 나가 놀… 기분…이었는데!
조금 슬펐지요. 흑흑.
그래도 언젠가는 제 부름…에
답을 해줄 사람을 찾겠죠….



어렸을때 썼었던 책…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와아~~
꼬맹이었을때 제가 쓴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그~ 있잖아요. 문집이라고 하나?
애들 글 쓴거 모으는 그런거 말이죠.
내 글은 두가지나 실릴 정도로…
진짜진짜 잘 했다고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하~~ 옛~날 생각이 난답니다.
아아… 엄청 오~래된 이야기중인데도…
아아…아직도 선명히 기억이 납니다.
쌤의 칭찬과 정말정말 뿌듯했던 그 때…
제 맘이 아직도 남아있죠.
생각을하면 아주아주 벅찬 날이었습니다.



엄청엄청 노력을해서 쓴 글이어서
더욱더… 제 기분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 그때 글을 쓰며 느꼈던 기분은
생각…나지 않았는데~ 나의 글을 읽으니
어…떤 맘을 썼는지 기억이 났습니다.
후후… 너무나도 부끄러워서 여기서 말하긴…
걍 정말 작은 학생의 큰 맘이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해요. ^0^



으음, 그렇게 정말 열심히 썼던 글이었던것이 생각나니…
읽길 정말 잘했구나 낡은 책장을
정리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읽어가지고 어렸을때 기억이 나가지고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후후…
그래서… 책장 맨 앞에 놔뒀답니다.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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