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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포스트 투루스:Post-Truth)
반갑습니다!
오늘의시사용어는
시사용어(포스트 투루스:Post-Truth) 입니다
조금 어려운 단어 이지민 알아보고 넘어 가봅니다
'객관적 사실보다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이
여론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 단어는 1992년 세르비아계 미국 극작가인 고(故)스티븐 테쉬흐 가
잡지 네이선에 쓴 에세이에서 처음 등장했다
영국의 옥스포드 사전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등을 가장 잘 설명할수 있는
'포스트 트루스'를 올해의단어로 선정했다
옥스퍼드 사전은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한
지난 6월과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7월에 이 단어 사용이 눈에 띄게 늘었고
그 뒤로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블랙시트를 옹호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브랙시터' 미국 대선에서 주목받은 '알트 라이트:덴마크식 안락함 인 '히게'
등이 올해의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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