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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보자고요 (그게 아닌데)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 보려고 옛날의거억을 올립니다
웃어 보자고요(그게 아닌데)
기네스 기록에 관심이 많은 한 남자가 개미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춤을 추도록 훈련을 시켰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10년을 하루같이 훈련을 시킨 결과 개미는
음악을 들려주면 몸을 흔들게 됐다
마침내 기네스 대회에 출전하는날
그는 배가고파서 음식점을 들렀다
냉면 한그릇을 주문하고 나서 개미가 제대로 해낼지 마지막
확인을 위해 개미를 꺼냈다 개미는 신들린 듯 춤을 잘 추었다
그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웨이터를 불렀다
어이 "웨이터!" 하자
손님 부르셨습니까?
그는 개미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이것 좀봐"
그러자 웨이터는 황급히 손가락으로 개미를 꾹 눌러죽이고는 말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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