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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은 맘은 스스로가 행복해야 하는 겁니다.

숨기고싶은 일이라던가 싫은 기억은
지우개로 쓱싹 지워져버렸음 좋겠어요.
좋은 일은 넘겨 둔 후 긍정적인 일은 기억하고...
그래도 삶은 나쁘게도 정 반대죠?
그래도 좋은일, 아픈일, 모두 일기에 적어둔 다음 생각을 하면 되요.



이것은 짱 재밌는 일이에요.
우리의 추억을 떠올린다는건 복잡한 일인데 말이에요.
괴로운일도 행복한일도 모두 저의 일이기도 합니다.
얘기는 항상 시작합니다.




넘 좋은 맘은 스스로가 행복해야 하는 겁니다.
매일 매일이 아주 특별한 날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냥 하루 종일 정신차리기 꺼리는 날이 있답니다.
그냥 누워서 순간순간을 전부다 보내 버리고 싶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이불속에서 나가는 것 조차도 느릿느릿한 거북이가 따로 없을 때 말이에요.
하지만 남에게는 지금 이 때
누워있는 스스로를 박차고 깨어나고 싶어~라고
느끼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얼마전 친구녀석의 문병을 다녀왔죠.
같은 애가 오토바이를 정말 좋아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버렸지 뭐에요.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지만
아직 누워서 생활해야 할 정도죠.
남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면
죽지 않아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한다고 했더라고요.
그만큼 위험 천만한 상황이었죠.
사고 때의 상황은 듣지도 않았습니다.
그런것 그닥 안 좋아하거든요.
머릿속에 적나라하게 그려지는게 싫어서 말이지요.
그래도 전신에 멍투성이에 다리 한쪽 깁스를 풀어지지않게 해가지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쬐만한 사고는 아니었던게 틀림없어 보였답니다.
워낙에 활발한 친구기에 아주 잠시 누워있는 것 조차 싫다며



답답하다며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어서 빨리 걸어다니고 싶어~ 외출하고 싶다. 몇번이나 그 소리만 했는지 알 수 없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오전 내내 스스로가 해왔던 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요…
아- 여태까지 그냥 누워만 있고 싶다. 라고 했던 생각이요.
누워있는 당분간 특별한 매일 매일이 아니겠지요?
꽤나 하루 하루 특별하게 살아왔던 애인데 말이죠.
그 녀석 대신에 제가 하루 하루를
특별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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