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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아줄 때의 좋은점.

하늘에 영롱한 별처럼 반짝이는 멋진 글을 쓰고 싶답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 가끔 밤하늘을 쳐다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하늘, 그리고! 은은한 달무리…
그 달빛 곁에서 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진짜로 환상적이네요.
그런 상황 모두 내 일상이고 하루입니다.


아이와 놀아준다는 게 정말 힘듭니다.
그렇다 하여도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못하는 게 없는 부모니까
아이를 위해서 시간을 내어서 같이 놀아주는 게 제 일이랍니다.
아이와 놀 때 어떤 놀이를 할까? 어떤 장점이 있을까…?
아이와 놀아줄 때의 괜찮은 점은 뭐가 있을까나?
근데 정말로 놀아줄 때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놀아줍니다.


모래놀이를 할 때도 그렇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놀이인데
자잘한 손으로 모래성도 쌓아가고 모래로 놀 수 있는
장난감도 나와가지고 모양 틀이라던가, 모래를 넣으면 움직이는
장난감 등... 고렇게 들뜨고 신이 나게 놀다 보면
시간도 잘 가고요. 모래놀이는 특히나 소근육 발달에도 좋은 편이고
정서를 안정감 있게 해준다네요.


이렇게 애들과 놀아줄 때에는 안 놀아줄 때보다 좋은 점이 많아요.
모래놀이 말고 만지게 해~주는 게 또 뭐가 있을까…?
끊임없이 고뇌를 하는데 아! 하고 떠오른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클레이로 하는 놀이입니다. 찰흙 같은 게 있는데
손이 더러워지고 쪼금 더 크면 해주려고 생각하고
먼저 클레이~ 집에 딱! 있어서 그거 갖~고 놀아줘야지! 하고
생각을 했어요. 정말 확실히 밖에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서 하는 놀이가
더 편안해지고 저도 편하니까요~ 그렇게 미술놀이를 시작했습니다만
아이의 미소를 보니 저역시도 행복해지는 것 같았죠.


조물조물 그 작은 손으로 엄마랑 아빠를 만들어준다는데
참으로 마음이 좋아졌어요. 저역시도 아이를 만들어주면서
같이 소통을 하고 행복할 수 있었답니다. 소근육 발달, 대근육 발달..
그리고~ 공간지각 능력에 조금 더 창의적이게 만들 수 있…으니
두뇌발달에도 좋은 편이고 부모와 더불어 한다는 느낌에 정서적 안정감까지…
그리고~ 알록달록 고운 색깔을 보니 시각도 발달하고요^^


이런 괜찮은 점을 잔뜩 모은 재밌는 놀이를 매일매일 해주고 싶어요.
제 계획은 그래요. 아이들이 상세히 기억하지 않아도…
모래를 보았을 때, 클레이를 봤을 때. 그냥~ 신나게 놀았다고
그렇게 생각해주면 엄청나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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