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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지내는것은 좋은것과 단점으로 항상 고민하게 만들어요

간…만에 책을 보곤했는데…
항상 봤던 책인데
내용을… 다 까먹어버려서
진짜 새롭게 읽는 듯해서
진짜 재밌게 봤어요.
쭉 보다 보니 가끔 기억도 나고
넘 좋네요^^ 하하하…
아…앞으로 요런 찬스를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진짜로 힘들지만 힘내보겠어요. 아자~~



나가서 지내는것은 좋은것과 단점으로 항상 고민하게 만들어요
나가서 살려고 하면 너무 힘들답니다
일단은 집 구하는 것 부터가 힘들어요.
진짜 나는 편하게 살아왔구나 라는게 느껴진답니다.
가족 밥이 그리울 때가 많아요,
이것은 정말 모두가 느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플때는 정말 서럽습니다.
토닥여주는 주는 사람은 찾을 수 없고
혼자서 약 먹고 끙끙 앓는 저녁이면 얼마나 서글퍼요 …



머리가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서러워서 눈물이 나오는 건가봐요
그래도 낫고 나면 아프긴 했니 하듯 멀쩡해 진답니다
그리고 밥 걱정이 매우 힘들어요.
집안에 있으면 엄마가 해놓은 반찬으로 때우자 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족끼리 밥도 해먹는데
자취를 하고 살면 그런 것도 없잖아요…
따로 챙기기도 귀찮고… 혼자 먹으면 밥맛도 없으니까요.
끝으로 빨래가 귀찮죠.
기계를 돌리는 건 어렵지 않아요.
간단하게 버튼만 뾱뾱 누르기만하면 편하잖아요 …



이게 문제죠 빨래를 널고 개는 것이 너무 짜증나요
그냥 쑤셔 넣고 싶은데 그런 일을 벌일 수도 없고
하루하루 이런답니다. 돈도 많이 쓰고
할수만 있다면 집에 들어가서 살고싶지만
집에 들어가면 잔소리에 또 외출하고 싶어지겠죠 ?
한숨~ 이러나 저러나 리스크 뿐이네요.
그래도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가끔씩은 이렇게 돌아가고 싶은 날이 있다곤해도
이런 자유는 놓치고 싶지 않아요
머니나 많이 벌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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