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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와 같이 걸어봅니다. 

 

이불에 누워서 오늘 있었던 일을
조용히 생각을 해봐요.
으음, 어떤 일상을 보냈나?
으음, 무슨 일로 미소짓고 슬피 울었나
쭉~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와~ 나도 모르게
곤히 자고 있더군요.



으음~ 그럼 시작해봐도 될까요~?
넘 즐거운 이야기라도~
잼이 없어도 신나고 즐겁게 들어주십시오.
으음, 그럼 이야기를 스타트~



즐거움은 친한 친구와 모두 함께 만들어보고 멋진 추억을 쌓아가곤하죠.
소주를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있으면 매번 부모님중 한분의 전화가 오곤해요.
그렇게 취하고 오지는 않다곤 해도 그래도 걱정이 많답니다.
집에 들어와서 시끄럽게만 하지 않은 조건이면 용서해 주셔요.
언제나 기분 좋을 만큼만 마시니까 제 자신이 사실 넘넘 좋은 것 같아요. ^ㅇ^
외롭게 마시는 것 보다는 함께 마셔줄 친구가 있는게 더더욱 좋죠.
절친과 놀다 들어오면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이 든다고 해도 즐거움의 아련하게 남아 좋아요.
ㅋㅋㅋㅋ 오늘도 친구와 행복하게 놀다가 왔답니다.
역시 친한 친구와 함께면 어떤 일이던 즐거운 것 같아요. ^^



ㅎㅎ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실컷 수다떨고 술 몇잔을 먹을 수 있다면
이 일이 행복이죠~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이런 웃음이요ㅡ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며 깨달아가는 기쁨은 한마디로 다 말할 할 수 없습니다.
흐음~ 특히 어려운 상담이라면 술 엄청 먹으며
위트있는 음악을 들으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분위기를 완성시키고
술기운에 잘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가족에게는 말 할 수 없는 걱정도 털어놓고
행복도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랑스러운 베프만 존재한다면
아무리 아프고 우울해도 진짜 기쁘겠죠?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요? 다시 그러고 싶으려나?



일에서 벗어나 친구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눠가며 마셔보는 술...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할 수 있으시면
그것만큼 좋은 일도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언제 늦게 귀가하는 날이면 아버님께 필수로 문자를 해놓습니다.
절친과 같이 이야기하는 즐거움, 아주 조금 느긋하게 누려보고 싶어요.
자, 오랜 친구와 맥주 계속 마셔가며 이야기해요.
멋진 음악과, 좋은 친구와 함께면
그리고 감성에 젖어 약간씩 집이란 곳에 늦은 시간에 들어간다고 해도
행복이 뿌듯하고 너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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