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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농원을 키워봅시다

 

전 하하^_^ 오늘 진짜로 늦은 저녁까지
정신차리고있어야 하는 그 고통을 겪어야 해요^^
아아~ 진짜 늦게 자는 일은 정말정말
넘 괴로운데 살려주세요….
넘넘 졸릴 때에는… 내 블로그에 올릴… 수
글을~~ 끄적여보는 것도 진짜 좋을 것
아~ >ㅁ< 그럼 얘길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겪은 이야기를… 들어본 이야기…
전부 다 이 장소에 적어본답니다.



무엇을 만들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작은 농원을 만들어 보기로
베란다에 작은 농장을 만들었죠.
이상한 잡다한 것이 놓여있는 베란다.
이 공간이 엄청 아까웠습니다.
요즘들어선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어놓기도 하고
놀이터를 제작해 놓기도 한다는데
무엇을 만들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작은 농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죠.
청경채싹도 사놓고, 브로콜리싹도 지르고
무순싹도 사놓고, 적상추씨도 지르고 토마토씨도 샀죠.
쑤욱쑤욱 잘 자라줄지는 알 수 없지만
정성으로 한번 저만의 미니 농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이렇게 한가지씩 무언가를 한다는 것,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자기 자신을 돌보기 보다는 다른 것을 돌본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잖아요.
식물도 하나의 생명이기에 오늘부터 열심히 돌보아야 할 존재가 있게된 거랍니다.
적상추가 초록색깔로 고개를 들면
그땐 고기 파티를 한 번 해보고 싶네요.
내가 제 손으로 가꾼 나만의 미니 농장의 첫 수확을
친구와 같이 동네 방네 자랑한번 해야지요.



토마토가 주렁 주렁 열려준다면
그땐 곳곳에 나누어 드릴까?
그 정도의 양이 될런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하하하하.
진짜 꿈만 크네요. 이제 막 씨앗을 뿌렸을 뿐인데
언제 자랄지는 미지수인데 말이지요.
어쨌든 작은 농장 만들어본 것 자체가 저에게는
색다른 시작이에요~
쑥쑥 정말 잘 키울거에요. 진짜 죽이지 않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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