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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꾸준히 훈련 사켜 보세요.

생각대로 사건들이 잘 풀리지 않을때
당신은 어떻게 하시련지…
으음~ 조금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주 편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면 어떨까나?



심플하게 하루를 보내는 겁니다. 정말 어렵 않죠?
그냥 내 자신이 해왔던 것 그대로...
아침에 기상하고 세수를 하고,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저녁즈음에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보는거죠.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다 보면 짜증났던 마음이 싹 날아가 버릴겁니다!
저는 오늘 이런 식으로 보냈답니다~




강아지의 끊임없는 도전담에 박수를 쳐줘요.
우리집 강쥐 겁쟁이 이죠.
심각하게 겁이 많아서 일단 높은 곳이라면 못 올라가더군요.
그런 얼굴이 귀여워서 도와주지 않고 지켜보는데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어쩔땐 안쓰럽더라구요...
처음에는 집에도 못 올라 갔어요.
아프니까요… 올라가다 실패하면 두려움을 먹고 못 올라 갔어요.
순딩이 개! 살짝 토닥여주면 벌떡 올라가면서
왜 이리 무서워 해야되나요?
지금 이 순간도 오르려고 발발거리는 행동이 너무 웃기네요.
폴~짝~하고 오르다가 저를 쭉 지켜보는데
그 모습이 진짜 재밌지 . ㅋㅋㅋ



그래도 스트레스가 되니 빨리 올려주고 했는데
근데 또 버릇이 될까봐 요즘은 올라갈 수 있도록 냅두고 있답니다.
올라오라고 침대에 앉아 올라와봐~라고 말도 한답니다.
그러면 슬픈 눈으로 주인을 쳐다보고
제 발을 벅벅 긁는답니다. 올려달라고...
꼭 아쉽지만 강아지를 위해서 참아본답니다.
그러면 살짝 포기하다가 올라와보려고 노력하는데
한번 성공하면은 그때부터는 너무 잘 올라오니까 실패해도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_^ 이렇게 강아지 알려주는 재미가 쏠쏠해요~
후우, 여기서도 발버둥을 하고 있는데
내일이나 아님 모래나 올라갈 수 있을까요? 그날만 고대하고 있는데
수십년 다음이나 될까요? 바라보다 지칠 것 같습니다.
벌떡 올라가는 날이 있다면 꼭 포스팅 할게요~
헤헤~ 얼마나 될지도 알지 못해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발버둥 을 치고 난 후니까 지쳤나봐요. 기브 업하고 자기 방석으로 들어가네요.
^^ 귀여워 죽겠어 ~ 스스로가 올라가 있으면 또 올라가보려고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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