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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던  시간이 소중하듯 떠나는시간에도 소중해야 하겠습니다.

 

 

막상!! 무언가 도전…하면
진짜로 힘들고 무서운데도 나는 뭔…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0^ 웃으면서 도전을 하죠.
그래도! 평범한 내 하루도
정말정말 귀해서 이런식으로
나의 블록으ㅔ 적어보곤 한답니다.
내… 이야기랍니다. 항상 들었던 얘기^^
모두… 저의 경험담~
그러면 시작해봅니다. ^_^



나눴던 시간이 소중하듯 떠나는 법도 소중해야 하는 법이죠
문자로 하는 작별은 하지 마세요.
오랜 애인을 뒀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여기서 ' 뒀던 ' 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를 알겠죠?
즉- 이별했다는 뜻입니다.
그 지인이 말을 하기를
이렇게 오래 만남을 지속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문자 달랑 한마디로 우리 사이가 끝나였노라. 라고 말이죠.
그동안 만나왔던 엄청나게 많은 날들이
달랑 문자 하나의 ' 이별하자 '
끝이 나버린다는 것이 어찌나 허망하던지
그런 작별 통보를 받은 그 친구는
더욱 허망할겁니다.



헤어질 마음을 가지신 사람들은 그럴겁니다.
어차피 안녕할건데 뭣하러 얼굴을 바라보면서 이별을 고하느냐고
하지만, 작별에도 예의가 존재한다는 것 아니겠어요?
본인은 이렇게 생각해봐요.
만나온 타임이 소중하듯 이별하는 법도 소중해야 한다고 말이죠.
내가 그렇지만 그동안 열렬했던 순간들,
그 인간이 저를 좋아했던 순간들 그 시간들이 남아주잖아요.
그 순간순간이 전부 예쁜건데
기분의 해놓은 순간, 단 1분 1초 때문에 신기루처럼 실종되 버린다면?
남겨진 인간만 안쓰럽게 만들지는 마세요.



이별도 예의가 중요한 법이에요.
문자 한가지의 작별 방법은 아니지 않을까요?
안녕도, 사랑을 해왔던 그 순간들처럼 귀중하게 만들 수 있는 법-
그동안 좋아해 줘서 감사했노라.
이 정도의 말은 해주는 사이가 될 수는 없다는 걸까?



오래된 연인이었던 그 친구,
몇년의 만남이 그만하자 문자 하나로 날아가버렸다면서
술을 엄청 많이 먹더라고요.
불쌍하기도하고 딱하기도하고 멍청이같기도 하고 해삼같기고 했다지만
뭐라고 이야기할 수 조차 없었어요.
그냥 토닥임… 것도 아니면 남 욕 한바가지 정도 랄까요?
그게 전부 였죠.
에혀- 작별도 조금 예의있게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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