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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간단하게 기계 기름 얼룩을 없애보십시오.

맛좋은 음식을 시켜먹게되면
만족한 기분이 들어요.
인간은 역시나 먹어야 사는 생물이지요.
먹어야~~ 행복해져요.
먹어야지~~ 다음엔 또 뭘 시켜먹을까~


제가 간간이 엉뚱한 짓을 많이 합니다.
오늘은 망가진 기계가 있는데…
어짜피 버릴 거라서 되게 무료해서
기계를 분리해봤지요.
그냥 나사를 풀기만 하면되니까
정말 간편하게 나사를 풀고
기계 안쪽을 봤네요.
이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분리해보기 잘했네.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기계를 살펴보는데
나~중에 무언가 재사용할만한 부품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하나도 모르니까 그냥~ 다 버려야 된다니-
역시나 모른다는게 죄이지요. ㅠㅠ 나는 바보야-
근데 그곳에 기계 기름이 조금 발라져 있었나봅니다.
몇 년을 썼는데도 지금까지도 있…는 것 보니까
기름은 진짜 대단해!! 옷에 묻었잖아 ㅠ_ㅠ;;
이게 진짜 뭔지-


옷을 훌렁 벗은 다음
휘발유를 묻혀 비볐네요.
혹시 불이 날까 공포스런 새가슴 전
화장실에서 휘발유를 뿌려 옷을 비볐습니다.
그 다음 중성세제에 크리닝을 하면 크으-
깨끗하게 빨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은 다음 기계를 다시 봤네요.
역시나 하지 않은 일을 하는게 재밌답니다. 큭큭^^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 보신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여러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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