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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우연 이군요

 

햇빛이 강한 이 시간은 진짜 힘드시죠?
그렇다면 두 눈을 뜨지 않고 한번 상상해보세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파란 바닷가와 몇몇 거니는 사람들...
파란 계곡이 내 눈앞에 나타나는 상상을 했죠.
그리고 무작정 나온다음 파라솔을 설치를 하고 차 한잔 마신다면
마음까지 뻐엉 하고 뚫리는게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은 물론이거니와 춥디 추운 겨울날 아무것도 없는 바다에서 벗어나서
활기찬 섬이 감상하고 싶을때 이렇게 한번쯤 상상해보세요.
시원하게 뻥 뚫리는 상상만 하면 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기도해서 오늘의 들려드릴 스토리는 이거랍니다.




이게!! 뭔 우연일까요ㅠㅠ 하하.
예전 사랑과 만났습니다.
너무 신비한 일이더군요
얼굴을 보면 어색해하지 않고 하하호호 박장대소할 수 있을거라 다짐했는데
오랜만에 만난지라 어색 그 자체 더라구요
몇달동안 다 같이 대화를 주고받지 못했다는 사실
행복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나?
그에게 아쉬움이 남아 그런걸지 모르지만
크게 어색하면 이 상황을 못뜨고 있더라구요 …
그것도 일하는 곳에서 만나버리니 이런 대 운명이 ㅜ.ㅜ
잘 지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를 보낸후에 펑펑 울고 고통스러워했어 !! 라고 말하면 너무 예전일이라
당연 진짜 지내왔지 ! 하고 쿨한 반응을 을 돌려줬습니다
구정물같이 헤어진 연인관계가 아니라 쿵쾅쿵쾅 두근거렸습니다
3류 멜로에나 벌어질 일이 나한테 일어나다니
머리만 만지다가 서로 쳐다보며 웃었습니다.
너무 놀랍더라구요
그때의 그 미소가 잔류해 있는 것도 같고
현재도 그리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그녀라
더 좋게 보인답니다



예전 이 일이 있은 후에 둘이서 대화도 잘 되고 투닥거리기도 하고있어요
그때는 얼마나 어색했던지 후 ;;;
예전 그 모습에 모습에 그때 생각도 지어지고
이것이야말로 바로바로 인생에서 찾는 운명 인 것 같답니다.
절친처럼 눈치안보고 지내보는 것도 나쁘지 만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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