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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우유 Mosquito Incognito

립밤을 바르면 입술이 마르지 않죠.
그것마저 쫌 값비싼 것을 써야하죠.
여름철에는 쫌 덜 바르는데
겨울철에는 가지고 다니며 언제나 바릅니다.
그러면은 입술이 부드러워져요.
매번 써요. 부드러운 입술이 좋아서요.
언제~ 한 번 노래를 부르다 의식적으로
입술이 닿는다는 걸 느꼈을 때.
입술이 부드러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촉촉한 입술을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이 뮤직이 삶을 풍요롭게 할거에요. 비둘기 우유 Mosquito Incognito
올려드립니다.,



후후후 주말 오후에 강쥐와 산책을 하려는데
아~ 정말 유쾌한 일이 있었어요.
꽤~~ 오…래전 일인데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어느날~ 정말정말 진짜 좋은
날에 강쥐와 산책을 가는데
애가 있더라고요~~ 그 아이는


개가 처음인건가 계속 뜸을 드리고 머뭇머뭇 하다가
보통의 아이들과는 전혀 다르게 계속
따라오고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멈춘다음 강아지 만져보라고 물지 않는다고
하니 아이가… 용기를 내서 만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 진짜로 순한 멍멍이에요.


그래서… 호기심 만빵이었던 아이가 마구마구 만지는데
몇 살이냐고 하니 13살 이라
말을 건냈더니 애가 갑자기 돌변하고
누나! 이러는 거 있죠? 아ㅋㅋㅋ 이런 진짜 얼마나


웃기던지ㅋㅋㅋ 그래서 한~참을 웃은 다음
그 아이의 다음 행동을 계속 기다렸는데
개와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계속 뮤직을 흥얼거리는데 그 모습이
넘넘 깨물어주고 싶게 좋았어요. >ㅁ<


저…도 조~금씩 따라 불러봤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돌아와서 그 노래를
들었답니다^^ 휴… 얼마나 좋음…
제가 이렇게.. 다시 한번 듣겠어요.
아..! 이 음악이나 또 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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